Menu Open

  • 02-470-9114
    진료시간
    평일 09:00~ 18:00
    평일야간 18:00~ 20:30
    토요일 09:00~ 17:00
    공휴일/일요일 09:00~ 13:00

언론보도

서울미즈병원은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금이 두려운 노인성 요실금, 수술로 치료 가능
2023.08.21


d5a33bc341e98160fcc176345fb6880b_1692604754_6958.jpg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 과정과 골반저근이 약화되어 발생하며 최근까지 연구들을 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요실금의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폐경기를 맞는 40대 이후 나타나며 특히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은 골반과 자궁경부에 타격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근육에 손상을 입어 요실금의 발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금 더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요실금은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치명적인 질환이 아니다. 그러나 방치한다고 하여 자연스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치료해야 한다.

빈뇨나 절박뇨가 심한 경우라면 바깥에 나가는 자체가 두려워질 수 있고 소변 줄기가 약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라면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심리적인 위축을 만들어 스스로 대외활동을 포기하게 되며, 심한 경우 우울감마저 느끼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원장은 “실제 요실금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많지만 부끄럽고

민망한 질환으로 생각하여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적기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는 약물요법, 골반저근 운동, 전기자극치료, 행동치료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하거나 보다 확실한 개선 효과를 원한다면 TOT 수술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TOT 수술은 90% 이상의 완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매쉬 테이프를 삽입해 요도를 적절한 위치에 고정하여 안심할 수 있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기사 보러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645733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