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강동미즈여성병원은 유방·갑상선외과 곡지호 원장을 새롭게 초빙해

지난 2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곡지호 원장은 단국대 의과대학 졸업, 세브란스 병원 인턴 수료, 세브란스병원 외과 전공의,

강남세브란스 유방외과 전임의, 산본제일병원 과장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양성 유방 질환, 유방암 검진·조기진단, 맘모톰 절제술, 갑상선 결절, 갑상선암 조기진단 및 치료,

부갑상선암 조기진단 및 치료, 산전산후 유방 및 갑상선 검진, 유선염 등을 진료할 예정이다.

곡 원장은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아 착한 암으로 불리지만 전이될 경우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다.

유방암은 1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율이 98%에 가까우나 4기의 경우 생존율이 30% 미만으로 뚝 떨어진다.

유방과 갑상선은 여성 질환 발생률이 높은 부위로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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