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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1위 유방암, 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곡지호 원장 칼럼]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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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한국인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은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한다면 완치율이 높은 암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치료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재발이 쉬워 위험하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누구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유방에서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가 함몰되고, 유방의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화하거나 유두에서 핏빛을 띠는 분비물이

나온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유방암 초기에는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방암은 자가 검진과 유방 전문의에 의한

임상 검진,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진 등을 통해 진단해 볼 수 있다.


자가 검진은 매월 생리가 끝난 후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임신 및 폐경으로 인해 생리하지 않는 여성들은

기억하기 쉬운 날짜를 정해 매월 시행해 볼 수 있다.


다만 자가 검진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만큼 30세 이후 여성이라면 2년 간격으로 유방 전문의에 의한 임상 검진을 받아보고,

40세 이후라면 1-2년 간격으로 유방 촬영술 및 유방 초음파를 통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 지방이 적고 유선조직이 많은 치밀 유방이 많기 때문에 유방촬영술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만큼

유방암 검진 시에는 유방 초음파를 함께 하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유방암은 초기 전조 증상이 없는 만큼 증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 유방암은 20~30대 젊은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꼭 적극적인 정기검진을 진행해 보길 바란다.

(서울 강동미즈여성병원 곡지호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 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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