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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하는 요실금, 병원 치료가 필요한 이유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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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골반 근육과 질 근육이 이완되며 요실금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성인 여성 중 35~40%가 요실금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기 때문에 개인위생문제와

운동, 외출 등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대인관계도 위축시켜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전체 요실금 환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 재채기, 운동 등 복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변이 새는 증상을 보인다.

여성의 경우 반복적인 임신과 출산, 갱년기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 노화 등으로 인해 골반 근육이 약해지고 이완되며,

이로 인해 방광과 요도가 지지되지 않고 아래로 처지며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은 냄새나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만들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지장이 생기고 활동반경에도 제약이 커지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이 경우 TOT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매쉬 테이프를 사용해 요도를 적적한 위치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서울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요실금 치료방법으로 골반근육 주변의 괄약근 운동을 권했다.

이러한 방법은 예방과 개선에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단순 운동만으로는 요실금 증상을 완치하기 어렵다.

또한 요실금 증상은 호전된 듯 보이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약물치료나 골반근육운동(케겔운동)으로도 도움을 받지 못한 경우 요실금 수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비교적 간편하고 수술성공률도 매우 높아서 대부분의 복압요실금 여성에게 많이 권장하는 수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여성이 요실금 증상을 말 못 할 고민으로 여기며 숨기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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