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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멍울‧통증 느껴진다면 유방암 검사 필요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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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국내 여성 암 1위인 유방암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여성호르몬이나 유전적 요인,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생활환경, 식습관 등의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인 통증은 호르몬 주기의 영향을 받아 생리 주기에 가장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만약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가슴에 멍울까지 잡힌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원인과 증상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유방외과 등 의료기관을 내원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만약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조직 검사를 통해 양성과 악성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맘모톰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크기가 작은 결정평가에 유용하다. 맘모톰은 직경 3mm 내외의 

관을 삽입해 최소한의 흉터로 암 조직검사뿐만 아니라 양성 종양의 완전 제거도 가능한 검사 및 시술법이다.


악성이 의심되는 병변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양성 종양이라면 검사와 제거까지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크게 절개하지 않아 출혈 및 통증, 흉터의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강동미즈여성병원 유방외과 이예지 원장은 “유방암 초기 단계에서는 대체로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통해 유방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유방암은 4~50대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2~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에 가슴 통증이나 멍울이 느껴진다면 

젊은 나이라도 검진을 통해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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