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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젊은층도 많은 '자궁근종·자궁경부암' 정기검진 필수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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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8.23

보도매체   -   메디칼트리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임신, 출산 등 특정한 이유를 제외하면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산부인과가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만을 위한 의료기관이 아닌데도 인식의 차이, 부끄러움 탓에 방문을 꺼리는 것이다.
 
그러나 각종 부인과 질환들은 대부분 초기 증상없이 발생하며 심해지면 수술까지 해야 할 정도인데다 불임, 난임 등의 원인도 될 수 있어 산부인과 정기검진이 필요다. 

특히 최근 들어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등의 진단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스스로 여성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한편, 정기적으로 각종 질환 및 몸의 이상을 파악해야 한다.

자궁근종은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쉽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비교적 흔한 종양으로, 근육세포에서 비롯된 양성 종양인 경우가 많다. 

다만 자궁근종도 발생 위치와 크기 등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으며 방치할 경우 생리 주기 변동, 생리통, 골반 통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자궁근종이 난임, 불임,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부인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등은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건강한 여성이라면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주기를 두고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임신이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산부인과 의료진과 상담해 적정 주기마다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강동미즈여성병원 강희석 원장[사진]은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은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생리양이 많아졌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진 경우, 생리통이 심한 경우 조속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종양이 비대해지기 전이라면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비절개 방식의 치료로도 쉽게 호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부인과 질환 역시 방치하면 큰 신체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며 특히 임신과 출산에 악영향을 주거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등 많은 불편을 야기할 수 있으니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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