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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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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위험임신 산모, 집중적인 건강관리와 정기검사 중요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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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분만센터장 (사진=강동미즈여성병원 제공)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8.30

보도매체   -  메디컬투데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만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10년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나라 역시 만혼이 늘어나면서 초산 연령이 높은 고위험산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산과에서는 19세 이하 또는 35세 이상의 산모,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바 있거나 조산 및 습관성유산 이력이 있는 경우, 임신이나 출산력이 있는 산모, 다태아를 임신 중인 산모를 고위험임신 산모 군으로 분류한다.

산모가 고령이거나 고위험임신 군에 속하는 경우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 고혈압 등 각종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난임 시술 등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태아 임신(쌍둥이 임신) 케이스 역시 출산 시 위험이 우려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고위험임신 산모라면 태아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발견하기 위해 집중적인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 만성신부전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산모이거나 산전검사에서 태아에게 선천적 질환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관련 진료과와 지속적으로 협진해 노력하면 태아의 출생 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산모가 비만할 경우 태아의 건강 및 임신중독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저체중 산모 역시 위험해 주의해야 한다. 산모의 비만도가 30 이상이거나 18.5이하인 경우 습관성 유산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주 이전에 유산 경험이 2번이라면 습관성유산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유산을 한 번 겪었던 여성의 경우 유산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갖게 되는데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이 습관성 유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차분한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강동미즈여성병원 안성호 분만센터장은 “건강한 산모도, 고위험임신 산모도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주기적인 산전검사를 통해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출산이 임박한 경우 조산 및 태아 합병증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집중치료 시스템이 마련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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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28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