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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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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자궁근종 등 여성질환에도 개복술 보다 부담적은 복강경수술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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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여성병원 이헌열원장님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9.29

보도매체   - 메디칼 트리뷴



장기나 그 주변에 염증이나 종양이 생기면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배를 직접 절개하고 열어 젖혀 육안으로 병변 부위를 파악한 뒤 제거하는 개복수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로 많이 대체되고 있다.

복강경수술이란 0.3~1cm가량의 미세한 절개창을 낸 뒤 구멍 사이로 이산화탄소(Co2)를 주입해 부풀려 공간을 확보한 다음 특수 의료용 카메라와 수술도구를 삽입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 크기가 적다는 점, 통증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복강경수술은 미용적으로 우수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활용 가능 범위는 좁았다. 그러나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충수염, 담낭염, 탈장은 물론 일부 여성질환 등도 복강경수술을 활용하고 있다.

복강경수술이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하는 만큼 난이도가 높다. 때문에 의료진의 복강경수술 경력과 임상경험이 필요하다.


강동미즈여성병원 이헌열 원장[사진]은 "자궁질환이나 여성암 등은 병변 위치 상 개복수술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수술 후 큰 흉터로 자신감 하락과 우울증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다"면서 "복강경수술은 수술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 대부분의 여성질환 및 다양한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앞으로도 좋은 치료법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복강경 수술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흉터 우려를 줄일 수 있지만 의료진 숙련도와 사후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생활습관 개선 및 병의원 측에서 제공하는 사후관리를 꼼꼼하게 이행해야 병변, 질환의 재발을 방지하고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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