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후로 통증이 있는 기간이 늘어나고

생리통이 너무 심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길어지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혼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점점 생리량이 많아져

2시간마다 오버나이트를 가득 적시고

심할때는 겉옷에 티가 날 정도록 많아질 정도가 되어서야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자궁에 문제가 있을 것이란 것을

인지하고 난 뒤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을 많이 해본

강동미즈여성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원장님께 처음 생리통 증상과 생리 증후군에 대해 말씀드리니

좀 더 일찍오면 더 좋았을 것이란 말과함께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잘하자고 하며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자궁근종'이란 진단을 받았지만 두려운 마음보다는

수술 후 관리/예방에 대해 다짐하게 되고

원장님과 병원 내 의료진을 믿고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복강경 수술 후 5일간의 입원기간 동안

아침저녁으로 직접 증상을 체크해주시고

불편함이 없는지 챙겨주신

병원 내 모든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