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혹을 발견하고 수술 할 병원을 찾아다녔는데

사이즈도 다른분들보다 많이 크고 아직 미혼인데

어렸을때 이미 난소혹 수술을 한 적이 있어 좀 어려운 케이스라고

다른 병원에서 수술 해주기를 꺼렸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많이 멀지만 유명하다고 하여 멀리까지 왔는데

박연이원장님께서 고민이 많았겠다 말씀해주시며 수술에 자신감도 보이시고

진행하자고 하셔서 그 날 바로 수술 예약을 잡았어요.

제가 낭종크기가 16cm였는데 다른 병원들은 개복해야 한다고 했는데

서울미즈병원에서 다행히 복강경으로만 수술 성공 했어요!

일주일 입원기간동안 직원분들 계속 상태체크랑 꼼꼼히 해주시고

불편한게 있으면 언제든 알려달라고 항상 말씀해주셨어요!

엄청 친절하셨고 편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하고 혹시 부인과 질환으로 시술이나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합니다!